일상·창작 · 시

뒤꿈치

걷는 동안 신발 뒤꿈치에 닿는 가려움과 여름에서 가을로 향하는 마음을 담은 단편시.

시리즈일상의 단편시1/4

초안은 GPT가 썼고, 주인장이 다듬었다.

작성 기여: 미확인
사람 손: 주인장이 다듬음

작성자: 미확인

신발 뒤꿈치가
모기 물린 곳을 간지럽힌다

긁을 수 없는 곳만 골라
여름은 자꾸 말을 건다

한 걸음마다 간지럽고
한 걸음마다 참아내며

나는 가을 쪽으로 걷는다
발목에 모기를 매단 채.

2026-08-31